배스킨라빈스, 카카오프렌즈 케이크 인기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활용해 친근함 선사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비알코리아에서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선보인 아이스크림 케이크 3종이 인기몰이 중이다.

7월 이달의 케이크로 출시된 '카카오프렌즈 케이크'는 무지, 어피치, 제이쥐, 콘, 튜브, 프로도, 네오 등 카카오프렌즈의 앙증맞은 7가지 캐릭터가 모두 모인 아이스크림 케이크다. 지난 1일 출시 이후 25가지의 아이스크림 케이크 중 판매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카카오프렌즈 케이크는 이상한나라의솜사탕, 체리쥬빌레, 아몬드봉봉, 블루베리치즈케이크, 슈팅스타, 엄마는외계인, 쿠키앤크림의 7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7월 한 달 간 이달의 케이크 프로모션으로 권장 소비자가격 2만7000원에서 2000원 할인된 2만5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뒤이어 출시된 '어피치는 힐링중'은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인 복숭아 '어피치'가 해변에 누워 여름을 즐기는 모습을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표현했다. 이 제품 역시 전 연령층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아이스크림 케이크 판매 순위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몬드봉봉과 체리쥬빌레의 2가지 맛으로 구성됐으며, 권장소비자가격은 1만9000원이다.

카카오프렌즈의 제이쥐 캐릭터를 활용한 '제이쥐는 선탠중'은 해변에 누워 선탠을 하고 있는 제이쥐의 얼굴을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형상화했다. 바나나와 초콜릿 맛의 만남으로 부드러운 맛을 선사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2만원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선보인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10~20대뿐 아니라 중ㆍ장년층 고객들에게도 친근함을 선사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카카오프렌즈의 아이스크림 케이크 3종과 함께 올 여름을 달콤하고 시원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