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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 '청년창업센터' 입주기업 모집…총 200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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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1000 프로젝트'…최종선정 200팀에 청년창업센터 입주기회 부여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서울시는 내달 11일까지 청년기업에 청년창업센터 입주·자금 등을 지원하는 '챌린지 1000 프로젝트'에 참가할 청년창업가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챌린지 1000 프로젝트는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창업가를 선발, 사무공간과 자금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500개 팀을 선발하고, 이 중 성과우수자 200팀을 7기 청년창업센터 입주기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20~39세 서울거주 청년창업가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기술형(기계·정보통신 등), 지식서비스형(콘텐츠·디자인 등), 도시형제조업(금속·인쇄 등), 사회적 경제형(사회적기업 등) 등 4개 분야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는 내달 11일까지 구비서류를 작성, 시 청년창업센터 홈페이지(http://2030.seoul.kr)에 접수하면 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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