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강원도 양양군 광진리해수욕장에 개장한 '장애인 무료해변캠프'에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애인 무료해변캠프'는 다음달 17일까지 운영된다. 숙박용 텐트 20개 동과 물놀이 안전용품, 휠체어 전용 이동로와 장애인 화장실, 가족 샤워장, 공동취사장 등 장애인을 위한 편의 시설이 마련돼 있다. 수상안전요원과 관리운영 요원도 24시간 상주한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무료해변캠프를 통해 장애우들이 즐겁고 시원한 여름휴가를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장애인무료해변캠프' 참가 신청은 곰두리봉사협회(02-952-4025)로 하면 된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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