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전문대학원·의학전문대학원 교수 및 학생들 섬마을주민 대상…충남병원선과 함께 내과,피부과, 정형외과 진료, 학교 사회적 이바지를 늘리고 대학원생들 실무능력도 높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도와 충남대학교가 보령 삽시도에서 무료법률상담 및 의료봉사에 나선다.
충남도(도지사 안희정)와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손종학 교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송민호 교수)은 21일 오전 10~오후 5시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에서 ‘충남지역 무료법률상담 및 의료봉사’ 행사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지역 섬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내과·치과·한의과)를 하는 충남 병원선과 함께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및 학생들이 무료법률상담을 하고 충남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및 학생들은 내과는 물론 병원선에선 피부과, 정형외과 의료봉사를 한다.
이날 봉사는 변호사와 의사가 없는 ‘무변촌·무의촌’ 지역에 대한 학교의 사회적 이바지를 늘리고 법학전문대학원·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의 법조·의료실무능력도 높이는 자리다.
손종학 법학전문대학원장은 “충남대는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한 법률상담회를 가졌고 올부터는 의학전문대학원과 손잡고 지역민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이번 봉사가 충남대 교시(창의·개발·봉사)를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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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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