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천안서 120명에게 위촉장 전달 등 발대식…CCTV 경광등 설치, 모니터링, 그린 존(Green Zone) 확보, 안심귀가서비스, 알림 문자시스템 마련, 폭력예방 및 안전교육 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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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지역 ‘아동·여성 안전지킴이 활동’이 본격화 된다.
충남도는 지역에서 활동할 ‘아동·여성 안전지킴이’가 전날 발대식을 갖고 폐쇄회로(CC)TV 경광등 설치, 모니터링, 안심귀가서비스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일반시민 120명으로 이뤄진 ‘아동·여성 안전지킴이’ 요원들은 천안에 있는 여성긴급전화1366충남센터에서 위촉장을 받고 첫출발을 알렸다.
‘아동·여성 안전지킴이’는 ▲CCTV 경광등 설치, 모니터링 ▲그린 존(Green Zone) 확보 및 이용증가를 위한 홍보 ▲안심귀가서비스 및 알림 문자시스템 마련 ▲폭력예방 및 안전교육 등에 힘쓴다.
특히 충남지역 7개 시·군 통합관제센터와 손잡고 CCTV비상벨에 경광등을 달고 위기에 놓인 어린이와 여성들이 비상벨을 누를 때를 대비해 CCTV 모니터링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한다.
이를 통해 안전지킴이는 아동·여성 안심보호구역(그린 존)을 꾸준히 늘리고 해당지역 안의 위험요소를 파악, 손을 쓰는 등 안전귀갓길 만들기에 힘을 보탠다.
안전지킴이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가 야간학습 등으로 집에 가는 시간이 늦어지면 함께 따라가 주는 ‘엄마 맘 프로그램’ 등 안심귀가서비스도 한다.
충남도는 민선도지사 6기 공약사업인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충남 만들기’와 연계, 지역안전지킴이 및 자조모임으로 지역민 스스로 지켜가는 ‘안전충남’을 만들 방침이다.
윤영우 충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아동·여성 안전지킴이 활동으로 지역사회가 하나의 큰 가족이 돼 나의 자녀, 우리 가족은 다 함께 지킨다는 마음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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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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