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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출국만기보험금의 2만번째 공항지급이 17일 우리은행 인천국제공항 환전소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출국만기보험은 외국인근로자의 퇴직금을 보장하기 위해 작년 7월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생긴 보험이다. 외국인근로자는 출국 시 공항에서 현금으로 수령하거나 출국 후 해외송금을 통해 지급받아야 하는 보험금으로, 이날 2만번째 공항지급의 주인공은 베트남 출신의 누엔 만하(NGUYEN MANH HA, 34세)씨가 됐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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