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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우전 짱뚱어축제’ 24~26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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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상래]


신안군 증도면 우전마을 주민들이 지역 특산물인 ‘짱뚱어’를 주제로 이색축제인 ‘우전 짱뚱어축제’를 24일부터 3일간 개최한다.

신안의 깨끗한 바다와 갯벌, 그 안에서 강인한 생명력으로 살아가는 짱뚱어가 주인공이다.


이 축제는 갯벌에 삶을 기대어 살아가는 증도 우전마을 주민들이 예산을 마련하는 등 주도적으로 참여해 더 정겹고 즐거운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가 열리는 증도갯벌은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국가습지보호지역, 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우전마을 주민들은 다양한 체험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개막이 체험, 대나리(휘리) 체험, 맨손 짱뚱어잡기, 짱뚱어 낚시 등 각종 체험행사와 락페스티벌, I-net 방송의 노래자랑, 최고의 갯벌미인 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민들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은 오감만족의 짜릿함을 느낄 준비를 해도 좋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물이 빠진 갯벌 위를 팔딱팔딱 뛰어다니는 짱뚱어는 단백질 함량이 소고기보다 높고 미네랄도 풍부하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으로 미식가들에게는 사랑받는 보양식으로 유명하다.


축제 관계자는 “이젠 남도 밥상에서도 보기 드문 짱뚱어의 다양하고 새로운 맛은 물론 독특한 자연 환경과 정취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상래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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