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감사원장이 제청한 이완수 신임 사무총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이날 오후 전했다.
김영호 현 사무총장이 21일 감사위원으로 옮김에 따라 이 신임 사무총장의 임기는 22일부터 시작된다.
이 신임 사무총장은 인천지검 특수부장, 대전지검 차장검사를 거쳐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감사원 사무총장에 외부인사가 영입된 것은 1999년 경찰 출신인 이수일 전 사무총장 발탁 이후 16년만이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