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이 그리스에 70억유로의 브릿지론(단기자금)을 집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식 발표는 세부사항 처리 및 의회 투표를 거쳐 17일 나올 예정이다. 브릿지론은 장기채무의 만기가 돌아왔지만 상환 자금이 부족할 경우 금융기관으로부터 일시적으로 빌리는 단기 자금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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