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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청용이 절친 기성용과 마찬가지로 올해 아빠가 된다. 이청용 2세는 오는 12월 탄생한다.
축구전문 미디어 '풋볼리스트'는 단독보도를 통해 이청용 부부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청용의 아내는 현재 임신 16주로, 오는 12월 출산 예정이다.
이청용에겐 겹경사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크리스탈팰리스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로 3년만에 귀환했다. 새 시즌 주전경쟁이 불가피하지만 2세 임신 소식은 그에게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기성용은 2세소식을 알린 지난 시즌 리그 33경기에 출전하며 8골을 기록, 데뷔 후 한 시즌 최다골을 기록했다.
이청용 측은 "임신 소식에 온 가족이 기뻐했다"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아빠'라는 이름이 큰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청용은 아내를 한국에 두고 15일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그는 곧장 팀에 합류할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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