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기성용이 선발로 나선 스완지시티(잉글랜드)가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묀헨글라트바흐(독일)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스완지는 16일(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그라사우에서 열린 묀헨글라트바흐와의 친선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로 출전해 61분을 뛰었다.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주도권은 묀헨글라트바흐가 잡았다. 전반 14분 이브하히마 트라오레가 선제골을 넣었다. 스완지는 후반 23분 맷 그라임스가 동점골을 성공시켜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