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경기도 "성남~서울 광역버스 신설뒤 입석 47.2% 감소"

시계아이콘00분 2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경기도 "성남~서울 광역버스 신설뒤 입석 47.2% 감소" 광역버스 8110번 노선도
AD


[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지난 5월 성남 정자역에서 서울백병원을 오가는 광역버스를 신설한 뒤 입석 승객이 47%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5월11일 성남∼서울역 구간을 운행하는 기존 4개 노선(8100번ㆍ9000번ㆍ9001번ㆍ5500-1번)에 더해 성남 정자역∼서울 백병원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8110번'을 신설한 뒤 입석 승객이 47.2% 줄었다고 16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성남∼서울역 구간 광역버스 4개 노선의 입석 승객 수가 지난 4월 661명에서 6월에는 349명으로 312명, 47.2%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8110번 버스의 도심 혼잡구간 운행 길이를 4.5㎞ 줄이고 전철로 갈아타기 쉬운 주요 정류장 11곳에 한정 정차하는 등 운행 효율을 높여 기존 4개 노선의 승객을 분산시킨 게 주효한 거 같다"고 덧붙였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