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글로벌 도시, 서울의 경쟁력은 무엇일까요. 비즈니스 환경과 창조적 문화요소 등이 대표적이겠지요. 그런 한편으로는 맑은 하늘과 상쾌한 공기도 한 몫 합니다. 초미세먼지 가득한 대기환경이 매일 이어진다면 제아무리 뛰어난 경쟁력을 가진 도시라도 시민의 삶의 질은 저하되고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 모으기는 힘들 것입니다. 아시아경제신문이 서울시,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동본부와 함께 서울의 푸른 하늘을 지속시키기 위해 '2015 서울 대기질 개선 포럼'을 개최하게 된 이유입니다.
10여년 전보다 서울의 공기가 많이 깨끗해졌다지만 여전히 초미세먼지와 황사 등은 언제나 우리의 일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대기오염을 줄여 모든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외국인 관광객까지 끌어 모으려면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합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기질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면서 생활 속에서 어떻게 오염발생을 줄일 수 있는지 방법을 찾을 예정입니다. 푸른 하늘을 맘껏 누리기 위한 액션플랜인 셈입니다. 아래 장소로 오시면 그 여정에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일시: 2015년 7월15일 오전 9시30분~오후 3시30분
-장소: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문의: 포럼사무국 1833-8981 (이메일 ecoforum2015@gmail.com )
-홈페이지: http://dforum.asiae.co.kr/airquality/2015/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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