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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간설도로 녹천교~월계1교간 서비스수준 'F'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유청 서울시의원 "상계현대2차APT ~ 수락고가 구간 터널형 방음벽을 설치해야 " 주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부간선도로 확장 공사 시행과 향후 동북권지역의 대규모개발(창동차량기지 개발) 등 장래 지역개발계획이 추진됨에 따라 교통수요예측 및 교통영향분석을 통한 서울 동북권 지역의 장기적인 교통개선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동북권 개발에 따른 장래 교통수요분석 및 도로기본구상용역을 보면 동부간선도로 서비스수준이 상계교~창동교간 'E', 창동교~녹천교간 'E', 녹천교~월계1교간 'F'로 남북축을 형성하는 동부간선도로 교통소통상태가 매우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동부간선도로는 2040년 교통량이 상계교~창동교간 2만585대/일, 창동교~녹천교간 3만365대/일, 녹천교~월계1교간 1만5504대/일로 크게 증가하는 걸로 드러났다.

동부간설도로 녹천교~월계1교간 서비스수준 'F' 유청 서울시의원(맨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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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1·8동 방음벽 개량 추진위원회 위원장과 동부간선도로 방음벽 개선 T/F팀 주민대표를 맡고 있는 유청 서울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 노원구 6)은 동부간선도로의 서비스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노원교 노후화(1971년 준공) 및 하천 홍수위 상승(19m) 등 문제발생으로 재시공 필요성이 대두된 수락고가차도의 지하화'와 의정부 시계까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구간 연장을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제안했다.

또 유청 시의원은 “상계현대2차APT ~ 수락고가 구간은 고층 APT가 동부간선도로에 근접해 있어 야간 소음기준치(58db)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터널형 방음벽을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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