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김윤세 새누리당 광주시당 위원장이 1일 국제로타리 3710지구 총재로 취임했다.
국제로타리는 세계 200여 개국에서 120만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세계적인 봉사 단체로, 3710지구에는 광주와 전남 서부지역 85개 클럽이 모여 지역사회와 국제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취임식에는 국제로타리 3710지구 임원 및 회원,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윤세 신임 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이 ‘나눔’과 ‘봉사’”이라며 "1년간 3710지구를 이끌면서 로터리 정신인 ‘참다운 봉사’를 실천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세계평화와 인류애 실현과 더 나아가 미래의 로타리 클럽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며 吾지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탈북자, 다문화, 외국인 이주노동자에 대한 전문봉사 활동영역까지 확대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클럽 3710지구는 광주와 전남 서남부지역 85개 클럽을 관할로 두고 30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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