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국제우호친선협 단장들, U민간외교 활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광주국제우호친선협 단장들, U민간외교 활발 각국 나라별 서포터즈 단장들이 U대회 참가하기 위해 KTX로 광주송정역을 통해 입성하고 있는 외국인 선수와 임원들을 열렬히 환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국제우호친선협
AD


“송정역서 꽃다발 증정 ·U대회 뱃지 손수 채워줘 ”

[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U대회 참가를 위해 외국인 선수 및 임원들의 선수촌 입촌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이하 우호친선협)의 민간외교사절 활동이 빛을 발하고 있다.


우호친선협 김보근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각 나라별 단장들은 지난 26일과 27일 KTX통해 광주송정역에 도착한 프랑스 베네수엘라 말레이시아 미국 이스라엘 이란 파라과이 등 수십개 나라의 임원과 선수들에게 꽃다발를 증정하고 U대회 뱃지를 손수 채워주는 등 열렬히 환영했다.

또 `We welcome you to beautiful GWANGJU’플래카드와 각 나라별 손국기를 흔들며 따뜻한 미소로 맞으며 광주에 대한 첫인상을 깊게 했다.


각 국 선수와 임원들은 이들의 열렬한 환영에 `탱큐`를 연발하며 감사함을 표했으며, 우리나라 고유 풍물패놀이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우호친선협회는 U대회가 열리는 동안 지역 문화 체험 및 관광·쇼핑 안내는 물론, 임원 및 선수단 오·만찬을 주선하며 광주에 대한 맛과 멋 끼를 알리는 민간사절단 역할을 하게 된다.


김보근 위원장은 “U대회기간 동안 광주를 찾는 외국인 및 선수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우호친선협의회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이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광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