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과 함께 이공계 개인기초연구사업 170개 신규 과제에 120억원 지원 예정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공학 분야 개인기초연구사업에 대해 창의적 연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2015년 한국형 소규모 탐색연구 사업(SGER)'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한국형 SGER사업은 올해 규모를 확대해 170여 개 신규과제를 선정하고, 총 12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과제당 연간 5000만원 내외로 지원한 후 연차평가 통과 시 2·3차년도에 연간 1억원 가량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창의적 아이디어에 기반한 도전적 연구과제와 적합한 연구자 발굴을 위해 2단계에 걸쳐 평가를 실시해 10월 말에 참가자가 확정된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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