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삼성서울병원은 16일 서울시의 이 병원 비정규직 전원에 대한 발열조사와 관련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구분하지 않고 전직원인 8440명을 대상으로 증상조사를 시행하고, 매일 2회씩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전일 기준 증상이 있는 직원은 608명으로, 직원클리닉을 통해 진찰한 결과 466명이 정상으로 확인됐다.
삼성병원은 "증상을 봐서 필요한 경우 메르스 유전자 검사도 시행했지만 양성이 나온 직원이 없다"면서 "증상이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클리닉 진료가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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