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인터넷주 네이버(NAVER)와 다음카카오의 주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15일 오후 1시42분 현재 네이버는 전장대비 2만5000원(4.16%) 오른 62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1% 상승 출발한 주가는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한 뒤 강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 시각 현재 노무라, 메릴린치, 맥쿼리 등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수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수량은 8만주를 조금 넘어선다.
같은시간 다음카카오는 전장대비 3.79% 내린 10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음카카오 주가는 지난 10일 부터 나흘째 약세를 이어오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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