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잡화 등 패션 브랜드 시즌 오프로 최대 70%까지 통큰 세일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코엑스몰이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6월 브랜드 세일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의류, 잡화 등 패션 브랜드는 시즌오프 세일 등을 최대 7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화장품, 향수 등 뷰티 브랜드는 대용량 및 세트상품을 한정 판매하며, F&B 매장에서는 삼계탕, 콩국수 등 여름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글로벌 캐주얼 브랜드 ‘갭(GAP)’은 오는 12일부터 봄 시즌 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는 시즌오프 세일에 들어간다. 셔츠와 쇼츠, 여성 드레스, 키즈 수영복 등 일부 여름 상품도 30% 할인 판매한다.
명품 데님 브랜드 ‘아르마니진’은 이달 말까지 30% 시즌오프 세일을 진행하고, 주니어, 언더웨어, 익스체인지 라인도 20~40% 할인가에 선보인다. 독일 아웃도어 브랜드 ‘잭 울프스킨’도 같은 기간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국내 남성의류 브랜드 ‘지오지아’는 26~30일까지 최대 60%, SPA 브랜드 ‘에이치커넥트’는 18~30일까지 최대 50% 빅세일을 실시한다.
패션잡화 편집숍 ‘카플리’는 클러치백 브랜드 ‘라누’ 20%, ‘클레어비비에’ 30%, 핸드백 브랜드 ‘애니백’ 20~30%, 슈즈 브랜드 ‘지니킴’ 70% 등 브랜드별 시즌오프 세일과 함께, 럭키백 판매 행사(한정수량)를 진행한다. 스페인 슈즈 브랜드 ‘캠퍼’는 19일부터 20~30% 할인폭의 시즌오프 세일에 돌입한다.
화장품 브랜드 ‘키엘’은 여름을 맞아 ‘키엘 오일-프리 쿨링 수분젤크림’ 대용량 제품을 한정판으로 출시해 50㎖는 3만9000원, 125㎖는 7만5000원에 선보인다. 향수 브랜드 ‘딥티크’는 ‘베이+튜베루즈 미니 캔들 세트’와 ‘퍼퓸 오일 세트’를 약 20% 할인가에 한정 판매한다. 영국 프리미엄 퍼퓸 코스메틱 브랜드 ‘몰튼브라운’에서는 19~20일 양일간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
한편, F&B 매장들은 6월을 맞아 본격적으로 여름 메뉴를 내놓는다. ‘사리원’은 여름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과 여름철 별미 갈비냉면 세트를 각각 1만3000원과 3만2000원에, 코리안 누들 전문점 ‘자연은 맛있다’는 냉메밀국수와 냉콩국수를 8000원대에 출시한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플레이스’도 젤리 샹그리아, 파인애플 비노팝, 에이드 등 여름 음료를 7000~9000원대에 판매한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