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프로그래머 꿈꾸는 누구나 지원 가능
합격자들에게는 넥슨 입사 지원시 가산점 부여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넥슨이 게임 프로그래밍 대회 '넥슨 오픈 스튜디오(NOS) 시즌 7'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NOS는 게임 개발자 발굴 및 양성을 위해 넥슨에서 매년 개최하는 게임 프로그래밍 경진 대회로, 게임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9일 오후 5시까지 넥슨인 홈페이지(http://www.nexonin.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 과제 심사, 면접과정을 거쳐 오는 30일 최종 합격자가 선정된다.
합격자들에게는 다음달 6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6주간, 매주 한 개씩 게임 프로그래밍 관련 미션이 온라인으로 주어진다. 참가자들이 제출한 과제 및 심사결과는 넥슨인 홈페이지를 통해 모두 공개되며, 총 6개 미션의 결과를 합산해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1등에게는 상금 400만 원, 2등과 3등에는 각각 200만 원, 100만 원을 수여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넥슨 사옥 탐방 및 사내 특강 참여의 기회, NOS 수료증과 함께 이후 넥슨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넥슨인 홈페이지(http://www.nexoni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2015년도 여름방학 및 2학기 인턴사원을 오는 8일 오후 5시까지 공개 채용한다. 여름방학 인턴은 게임 개발직군(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사운드, IT엔지니어, 사업, 모바일 사업, 경영지원 등 전 직군을 대상으로 하며, 2학기 인턴은 게임 개발직군에 한해 모집한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