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한국거래소는 1일 기업공개(IPO) 희망 기업 임직원 대상 상장설명회를 상장회사협의회·중견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오는 1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IPO를 준비하고 있거나 고려하는 기업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어려움을 겪는 이슈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증권신고서 작성 요령(금융감독원), IPO 법률 이슈(법무법인 율촌), IPO 시점 결정방법(NH투자증권), 우리사주 활용 노하우(KDB대우증권) 등을 사례 위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참석자들에게는 상장 혜택과 성공적인 상장 사례 등이 소개된 안내책자가 제공되고, 1대1 맞춤형 상담을 원하는 기업을 위한 투자은행(IB) 및 거래소의 실무상담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거래소 아뜨리움에서 진행된다. 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 담당자들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홈페이지 ‘연수행사’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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