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GS홈쇼핑은 28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으로부터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GS홈쇼핑은 지난 2013년부터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진행하는 ‘중소기업제품 해외 홈쇼핑 방송지원사업’ 참여해 꾸준히 중소기업 제품을 선정, 해외 홈쇼핑에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해당 사업을 통해 27개의 중소기업 제품이 GS홈쇼핑이 진출한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등 해외 7개국에 방송돼 활발히 판매됐다.
또 ‘동남아 홈쇼핑 시장개척단’ 운영, ‘해외 홈쇼핑 방송 중기제품 소싱페어’ 참여, GS홈쇼핑의 ‘수출지원 시스템’ 운영 등의 글로벌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GS홈쇼핑이 지난 해 해외에서 판매한 한국 상품 매출의 90% 이상을 중소기업 제품이 차지한 바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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