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 GS홈쇼핑이 내츄럴엔도텍의 '가짜 백수오' 제품 판매 여파에 하락하고 있다.
30일 오전 10시56분 현재 GS홈쇼핑은 전일 대비 1.83% 내린 23만2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내츄럴엔도텍이 보관 중인 백수오 원료를 수거 검사한 결과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가짜 백수오 제품을 판매한 홈쇼핑 업체들에 소비자들의 항의와 환불 문의가 잇따르면서 홈쇼핑주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김은지 기자 eunj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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