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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중국에서 한 남성이 여자 화장실을 드나들며 엽기 행각을 벌여온 사실이 드러났다.
영국 일간 미러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중국 광동에 위치한 쇼핑몰에서 한 남성이 여성의 대변을 먹기 위해 여자 화장실을 8년간 몰래 들락거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배가 고플 때면 여성 화장실을 침입해 이와 같은 행동을 벌였다. 먹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게 이유였다.
그의 이상한 행동을 포착한 쇼핑몰의 안전요원은 "(그가)올해 초부터 화장실을 들락날락 거리기 시작했다"면서 "보통 오전 8~10시 사이에 등장하고, 오후 3시쯤에도 다시 화장실을 찾는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 그는 여러 지역의 여자화장실을 돌아다니며 8년간 이 같은 행동을 해왔다. 이와 관련해 한 의사는 "정신적 질병을 앓아왔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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