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고객 체험 프로그램 전국 7개 도시 순회 개최

랜드로버 대표 고객 체험 프로그램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 내달 4일부터 개최
국내 데뷔한 디스커버리 스포츠 등 랜드로버 최신 라인업 총 출동
인공 구조물로 구성된 코스 통과 이후 자연스럽게 첨단 주행 관련 기술 및 오프로드 완벽하게 체험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랜드로버 코리아는 '2015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를 내달 4일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전국 주요 7개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랜드로버 코리아가 지난 2004년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한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는 오프로드 주행에서 만날 수 있는 주행 환경을 인공 구조물을 통해 완벽하게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행사장에 설치된 인공 구조물은 특수 설계 및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 및 안전 관련 검사를 마쳤다.

체험 차량은 올해 처음 랜드로버 라인업에 합류한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포함해 디스커버리, 레인지로버 전 차종 등 최신 라인업 모두 가능하다.

올해는 새로운 코스를 추가해 더욱 실감나는 7가지 오프로드 체험을 마련했다. 새로운 트윈 테라포드 코스는 높이 5.2m의 급경사 및 내리막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계곡 바닥과 유사하게 도강하는 수로 주행 코스, 불규칙한 험로인 60cm 높이의 장애물이 설치된 범피 코스, 언덕 경사로 코스와 급격한 노면 경사 변화를 체험하는 시소 코스 등 실제 오프로드 주행 상황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안전하면서 재미있는 주행이 가능하도록 전문 강사의 현장 교육은 필수 코스이다. 모든 참가자들은 전문강사의 시범주행과 랜드로버의 다양한 기능 및 주행요령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직접 운전할 수 있다.

코스 체험을 통해 고객들은 랜드로버의 대표적인 첨단 주행 기술을 확인한다. 주행 방향에 따라 위치한 각 코스를 완주하면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 급경사 코스에서 안전운행을 돕는 내리막길 주행장치™(Hill Descent Control™), 차체 기울임을 최소화 시켜주는 다이내믹 리스폰스(Dynamic Response) 등 랜드로버가 자랑하는 첨단 기술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