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급, 초월 보스 등 신규 캐릭터 15명
포럼기능, 채팅기능 도입 등 편의성 개선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 '사커스피리츠'의 출시 1주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커스피리츠'는 지난 15일 출시 1주년을 맞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컴투스는 전설급, 궁극 각성, 초월 보스 등 신규 캐릭터 15종을 추가하고과 캐릭터 정보와 특징을 유저들간에 공유하는 포럼을 열었다. 또 신규 체인 시스템 등으로 본인이 보유한 캐릭터들을 활용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
또, '강승준'과 '노아' 남녀 주인공 캐릭터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32장의 스토리 모드를 열고, 새로운 재화 '차원석'과 스피릿 스톤 합성 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채팅 기능도 도입되고 경기구장 배경들과 배경음악도 추가됐다.
이밖에도 신규 유저, 랭크업, 친구초대 보상 등에서 이용자 편의성이 개선됐다.
컴투스는 '사커스피리츠' 1주년 기념 온라인 페이지(http://www.soccerspirits.net)를 개설했다. 해당 페이지에는 오는 31일 풀 버전으로 공개될 '사커스피리츠' 특별 애니매이션의 티저 영상이 게시됐고,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상세한 소개 및 이벤트 내용이 포함됐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업데이트를 실시했다"며 "전면 리뉴얼 된 게임을 플레이 하는 동안 여러 가지 이벤트를 동반 진행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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