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이재정";$txt="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3일 경기도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size="550,366,0";$no="201505131702223541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남경필 경기지사에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정례회동을 제안했다.
이 교육감은 13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경기교육 과제를 도지사와 교육감이 늘상 상통하면서 원만하게 이끌어 갈 필요가 있다"며 "도지사와 교육감간 가능하면 정례회동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제까지 정례는 아니더라도 (남 지사와)자주 만나 여러 (경기교육)문제들을 논의했다"며 "꿈의 학교는 남 지사께 설명했더니 대단히 공감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또 "꿈의 교실 예산을 꿈의 학교쪽으로 돌려 함께 하는 방안도 연구해 보자고 이야기했다"며 "구체적인 논의가 더 진행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 교육감은 나아가 "최근 경기도가 931억원의 지원금을 조기집행해 줘 이번 교육 추경에 반영해 누리과정 예산으로 편성했다"며 "(이에 대한 화답차원에서) 남 지사가 깊이 염두에 두고 있는 초등학교 화장실 개보수 예산도 이번 추경에 별도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앞으로 행ㆍ재정적 교육가치 과제까지도 남 지사와 함께 협력하면서 무리없이 해 나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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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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