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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네팔 추가 지진에 긴급 대피…"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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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네팔 추가 지진에 긴급 대피…"안전하다" 김현주. 사진제공=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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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현주가 네팔로 봉사활동을 떠났다가 추가 지진으로 긴급 대피했다.

13일 국제구호개발단체 굿네이버스에 따르면 김현주는 지난 11일 굿네이버스 구호팀과 함께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고르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었으나 이동 중 갑작스러운 강진을 만나 긴급 대피했다.


당초 김현주는 굿네이버스 의료진 15명과 함께 지진 피해가 큰 고르카 지역을 중심으로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의 일정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었다. 하지만 규모 7.4의 강진 발생으로 당초 계획을 보류한 상태다.


굿네이버스 측은 "현지에 계신 분들과 통화가 됐다.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낙석이 발생하는 지역이라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대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12일 오후 12시50분께 네팔 북동부의 에베레스트 산 중 마을 남체바자르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했다. 지난달 25일 카트만두에서 발생한 규모 7.8 강진에 이어 17일 만에 발생한 지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50명이 사망하고 1100여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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