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순천시는 갑작스러운 대 재난으로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은 네팔 국민들이 빨리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네팔 돕기 성금 모금 창구를 행복돌봄과에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5월 한 달을 ‘네팔 대지진 피해 국민 돕기 집중모금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실의에 빠진 네팔 국민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순천시 행복돌봄과 희망복지지원계에 접수처를 마련해 많은 기관·단체 및 시민들이 참여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네팔은 대지진으로 대규모 인명피해와 도시기반 시설피해로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시는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인도적 차원에서 성금 및 구호품을 전달해 네팔 국민이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아 절망을 딛고 일어설 수 있게끔 적극 모금활동을 전개 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 행복돌봄과 (749-6231)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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