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SK하이닉스가 4거래일째 상승세다.
12일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8% 오른 4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CS증권, 골드만삭스, 씨티그룹글로벌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랐다.
교보증권은 이날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저평가 상태라며 하반기부터 디스카운트가 빠르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도연 연구원은 "PC수요 부진에 따라 D램 가격이 하락하고 낸드공정 개선세가 지연돼 성장성 한계에 대한 우려가 부각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하반기에 우려가 기대감으로 전환, 성수기로 진입하면서 견조한 D램 가격 상승세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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