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미, '어벤져스' 수현 모델로 선정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투미(TUMI)는 한국을 대표하는 할리우드 배우 수현을 글로벌 시티즌으로 선정, 전 세계 캠페인에 함께 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번째로 진행되는 투미 글로벌 시티즌 캠페인은 할리우드 배우 수현, F1 팀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의 드라이버 니코 로즈버그(Nico Rosberg)가 글로벌 시티즌으로 선정해 진행된다.

투미는 1975년 첫 선을 보인 이래 편리함과 디자인을 갖춘 비즈니스 및 여행컬렉션을 전개하고 있다.

'2015-2016 글로벌 시티즌 캠페인'은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배경으로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톰 크레이그(Tom Craig)와 스타일 디렉터 베이 가넷(Bay Garnett)과 함께 투미 글로벌 시티즌의 스토리를 담아냈다.

투미 글로벌 시티즌 배우 수현은 국내외 TV, 영화, 미국 드라마 '마르코 폴로(Marco Polo)'와 마블 코믹스 영화 '어벤져스 2 : 에이지 오브 울트론(Avengers: Age of Ultron)'에 출현해 활약했으며,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드라이버 니코 로즈버그는 세계적인 경주에 참가해 탁월한 경기를 선보이고 있다.

배우 수현과 F1 드라이버 니코의 세련되고 건강한 아름다움이 담긴 투미의 글로벌 시티즌 캠페인은 5월부터 투미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 등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