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밝은광주안과가 광주·전남지역에 있는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사회의 구인·구직난 해소와 실무교육을 촉진시키기 위한 산학 협력 활성화에 나섰다.
밝은광주안과는 10일 호남대, 동신대, 보건대, 동강대 등 4개 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교육 등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과 과정 및 교재개발 공동 참여 ▲현장실습 장소 제공 및 실습지도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사용 ▲직무 능력 향상 교육 지원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자료 제공 및 공유 등이다.
밝은광주안과는 다양한 현장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대학교 교직원 및 가족과 재학생의 진료 및 수술시 우대 혜택을 적용키로 했으며, 의료지원 뿐 아니라 학술연구 부분에서도 상호 협력하는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김재봉 밝은광주안과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교와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우수한 인재양성과 의료 발전에 상호 협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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