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전자는 7일 2015년형 커브드(곡면) 모니터 출시를 기념해 ‘삼성전자 S데이 커브드 모니터로 편안함을 보다’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눈에 편안한 시청감을 제공하는 커브드 모니터의 특장점을 전달하기 위해 모니터 장시간 시청으로 눈이 가장 피로한 시간대에 맞춘 온라인 광고와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또한 눈이 아픈 낮 시간대, 영화나 게임을 주로 즐기는 밤 시간대에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삼성 커브드 모니터 배너를 띄우고,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콘텐츠를 활용한 '온라인 타임마케팅'이다.
이 배너를 클릭하고 들어가면, 오랜 시간 모니터를 사용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상황들을 시간대별로 위트있게 표현한 영상을 만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삼성전자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가사 개사 이벤트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영상 공유 이벤트를 준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의 멜로디에 모니터로 인해 눈이 불편했던 자신의 이야기로 가사를 개사하는 이번 이벤트는 낮과 밤 버전을 선택해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매주 1명에게 삼성 커브드 모니터를 증정하며, 매주 20명에게는 기프티콘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자신의 SNS로 삼성 커브드 모니터 캠페인 영상을 공유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명에게 삼성 커브드 모니터1대씩을 증정하고,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등 푸짐한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S데이 커브드 모니터로 편안함을 보다’ 온라인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마이크로사이트 (http://www.samsung-curvedmonito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삼성 커브드 모니터는 눈에 맞춘 곡면을 통해 화면 중앙과 측면을 볼 때의 시청거리 변화를 감소시켜 눈에 편안한 시청감을 제공하며, SE790C, S32E590모델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3000R 곡률을 적용했다.
또한, 2015년형 커브드 모니터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화면 깜빡임을 줄여주는 플리커-프리(Flicker Free) 기능과, 한번의 클릭으로 눈에 피로한 블루 라이트를 감소시켜주는 아이 세이버 모드(Eye Saver Mode)를 탑재, 모니터 사용 시 느끼는 눈의 피로함을 더욱 줄여준다.
이 제품은 독일 전문 인증기관 ‘TUV 라인란드’로부터 눈에 편안함 관련 입증을 획득했다. 서울대학교 병원 안과 김성준 교수는 “커브드 모니터는 평면 모니터보다 시청거리 변화가 적어 눈의 피로도 저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모니터 사용패턴 조사 결과 하루 평균 사용 시간이 길고 짧은 시청거리로 눈에 피로가 가중돼 고화질의 눈이 편한 모니터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눈에 맞춘 최적의 곡률과 눈 보호 기능을 갖춘 삼성 커브드 모니터의 사용 경험을 고객과 공유하고 눈에 편한 모니터라는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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