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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항균키트 '호호상자' 1500개를 제작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항균키트 배포는 미래에셋생명이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공동으로 3년째 진행하고 있다. 호호상자는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큰 어린이 환자가 항시 사용해야 하는 소모품인 항균 물품 세트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에는 수량을 지난해 보다 500개 증가한 1500개로 늘려 지원했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항균키트 호호상자의 의미대로 미래를 이끌어가야 할 어린이들이 질병으로부터 고통받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소아암을 앓는 아이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치료 지원과 헌혈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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