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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장애인 인권 문화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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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9시 금천구청 광장 및 벚꽃십리길 일대서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25일 오전 9시 금천구청 광장 및 벚꽃십리길 일대에서 장애인 인권 문화 축제 ‘제9회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을 비롯 이목희 국회의원, 정병재 금천구의회 의장, 장애인 및 가족, 지역주민 15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걷기 대회를 시작으로 장한어버이 시상 및 유공자를 표창하는 기념식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금천노래자랑 및 장애인인권을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장애인 핸디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행사당일 누구나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문의는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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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다수의 주민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 철저한 안전관리 계획을 세웠다.


▲행사장 주변 교통 및 안전지도를 위해 자율방범연합대 배치 ▲응급상황 발생시 치료 및 이송을 위한 구급차 ▲걷기대회 및 핸디마라톤 대회시 경찰서 협조 ▲행사시설 및 부스 안전관리요원 배치 ▲종합안내소를 통한 행사 통제 및 안내 등 다양한 안전 대책을 준비했다.


금천구 이명희 장애인복지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걷기대회, 노래자랑, 전시행사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장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장애인과 더불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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