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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몫 세금 이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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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를 대신해 징수했으나 국제형사재판소(ICC) 가입을 이유로 동결한 수억달러의 세금을 PA에 이체하기로 했다.


마흐무드 압바스 PA 수반은 18일(현지시간) 지난 4개월간 이체를 동결한 세금 수익을 모두 돌려받기로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라미 함달라 PA총리도 지난 17일 성명에서 이스라엘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사이 거둔 5억달러(약 5400억원)의 세금을 돌려주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당초 이스라엘은 지난 1월 초 팔레스타인의 ICC 가입 추진에 대한 보복으로 세금을 돌려주지 않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스라엘이 PA를 대신해 다달이 징수하는 세금은 외국 원조를 제외하고 PA의 한해 예산 중 3분의 2를 차지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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