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현대산업개발이 전북 군산시 미장지구 A1BL에 공급하는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 청약 접수 결과 평균 2.7대 1 경쟁률로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0일까지 진행된 1ㆍ2순위 청약접수 결과 504가구(특별공급 제외)를 분양하는 데 총 1371건이 접수됐다. 전용면적 74㎡ A형과 74㎡E형, 101㎡형은 1순위 마감됐다.
74㎡ A형은 162가구를 뽑는 데 1순위 당해지역 해당건만 527건이 몰렸다. 경쟁률은 3.3대 1로 가장 인기가 많은 평형으로 꼽혔다. 162가구를 분양하는 101㎡형은 1순위 당해지역 해당건만 383건으로 경쟁률은 2.4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 분양관계자는 "미장ㆍ수송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틈새 주택형인 74㎡는 공간 활용도는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 인근 산업단지 신호 부부에게 인기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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