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울산 중구 약사동에 들어서는 포스코건설 '울산 약사 더샵'의 청약경쟁률이 170대 1을 넘기며 전 타입이 1순위 마감됐다.
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끝난 1순위 접수에서 139가구 모집에 2만4335건(기타지역 포함)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176.3대 1로 집계됐으며 모든 평형이 1순위 당해지역 마감됐다. 84㎡A형은 10가구를 분양하는데 1순위 당해지역만 5192건이 접수돼 경쟁률이 500대 1을 넘어섰다.
이밖에 나머지 타입도 수천명씩 몰려 가장 경쟁이 덜한 곳도 120대 1에 달했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계약은 21~23일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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