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증권가의 1분기 호실적 전망에 상승세다.
9일 오전 9시10분 현대글로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5000원(2.38%) 오른 2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올 1분기 실적이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 전년 동기 대비 5.7%, 6.6% 늘어난 3조 4730억원, 1646억원으로 추정했다.
윤 연구원은 "고성장 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에 대한 실망매물이 출회되고 있지만 수익성이 향상되면서 이익이 안정적으로 늘어나는 전망을 신뢰할 수 있다는 점은 프리미엄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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