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아랍에미리트 국영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Etihad Airways)이 6~9일 전 세계 107개 도시 노선 특가 프로모션 '96시간 수퍼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특가는 이코노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100만개에 한해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항새로 9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여행은 이달 14일부터 내년 2월29일까지 가능하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가격 최저 66만9100원(이스탄불, 총액운임)부터 예약할 수 있다. 비즈니스 클래스는 최저 169만2700원(이스탄불)부터 제공된다.
이번 96시간 수퍼세일은 에티하드항공이 취항하는 전 세계 107개 도시 노선에 적용된다. 이스탄불, 브뤼셀, 밀라노, 프랑크푸르트, 로마, 파리, 아테네, 런던 등의 유럽 주요 도시 및 중동, 미주, 아프리카 등 노선이 포함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에티하드항공의 이코노미 클래스를 이용하는 모든 에티하드 게스트(Etihad Guest) 고객은 최대 2배의 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 고객은 최대 3배까지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etihad.com 또는 콜센터 02-3483-4888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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