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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 미션힐스골프장 다이나쇼어코스(파72ㆍ6769야드)에서 끝난 ANA인스퍼레이션(총상금 25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3타를 까먹어 공동 4위(7언더파 281타)로 추락했다. 3타 차 선두로 출발했지만 티 샷 난조에 퍼팅까지 흔들리면서 결국 메이저의 중압감을 감당하지 못했다. 오전 10시20분 현재 세계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와 브리타니 린시컴(이상 미국)이 동타(9언더파 279타)를 기록해 연장전에 돌입한 상황이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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