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수 8종, 자몽에디션 2종, 아이스크림와플 3종 등 총 21종의 여름메뉴 출시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와플&커피 전문점 빈스빈스가 여름을 대비해 빙수 8종을 포함한 21종의 풍성한 여름 메뉴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빈스빈스는 갑자기 포근해진 날씨 덕에 작년보다 한 달 일찍 빙수라인을 출시했다. 메뉴명은 ‘눈송이빙수’로 생자몽빙수, 생망고빙수, 치즈빙수, 생망고치즈빙수, 밀크빙수, 과일빙수, 녹차빙수, 커피빙수 총 8종이다. 눈꽃빙수 빙질로 변경해 보다 부드럽고 촉촉한 우유 얼음을 맛볼 수 있다.
생자몽빙수는 신선한 생자몽에 쫄깃한 망고버블을 올린 빈스빈스의 야심작으로 생자몽은 비타민 C를 다량 함유해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좋아 많은 여성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과일이다. 가격은 6900원이다.
치즈 빙수는 필라델피아 치즈케익과 마스카포네 치즈 빙수 소스가 어우러져 깊은 치즈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생망고 치즈 빙수는 치즈와 생망고를 믹스해서 만든 메뉴로 상큼하면서도 부드러운 조합이 일품이다. 가격은 각각 7900원, 8900원이다.
커피빙수는 빈스빈스에서 직접 로스팅한 에스프레소 커피와 국내산 단팥이 어우러진 빙수며 녹차빙수는 100% 국산 말차와 단팥이 어우러져서 쌉쌀한 맛을 좋아하는 마니아층을 겨냥했다. 밀크 팥빙수는 말랑한 찹쌀떡과 달콤한 연유, 단팥을 넣어 추억의 옛날 빙수를 재현했다. 가격은 6900원이다.
생망고빙수는 생망고 1개를 통째로 얹힌 후 하겐다즈 망고소르베를 얹은 빙수로 작년부터 SNS를 통해 300만뷰 이상 노출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각종 과일을 얹은 과일빙수와 생망고 빙수는 빅사이즈로만 판매된다. 생망고빙수는 1만3900원, 과일빙수는 9800원이다.
빈스빈스는 생딸기, 생망고 등 신선한 제철과일을 이용한 에디션 메뉴를 분기별로 출시해왔다. 올 여름에는 달콤 쌉싸름한 매력을 가진 생자몽을 이용한 리얼 생자몽 3종 에디션이 판매된다. 생자몽와플과 생자몽빙수는 6900원, 생자몽주스는 5500원에 상시 판매된다.
스테디 메뉴인 “아이스크림와플 (트윈)”에서 라인을 확장해 싱글, 트리플 아이스크림와플도 출시한다. 고객들의 다양한 사이즈의 아이스크림 판매 요청을 적극 수렴해 출시하게 됐다. 아이스 초코와플은 탬퍼링한 리얼 초콜렛을 바른 후 하겐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어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리는 달콤한 와플이다. 가격은 아이스크림와플 싱글 7500원, 트윈 1만3500원, 트리플 1만5500원, 아이스 초코와플 7500원이다.
더운 여름 매출 공략을 위해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함유한 쉐이크 음료 8종도 같이 출시했다. 아이스크림, 우유, 얼음을 함께 블랜딩한 시원한 음료로 바닐라, 녹차, 초코, 딸기 4종과 마스카포네 치즈를 추가한 치즈바닐라, 치즈녹차,치즈초코, 치즈딸기 쉐이크 총 8종을 준비했다.
신메뉴는 4월1일부터 전 매장에서 판매되며 5월부터는 경품증정, 할인, SNS 프로모션 등 빈스빈스 푸짐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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