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와플&커피 전문점 빈스빈스는 스트로베리에디션 6종 출시 이후 폭발적인 고객 반응으로 전년 동기 대비 스트로베리 관련 매출이 약 3배 이상 신장했다고 20일 밝혔다.
빈스빈스는 메인 타깃인 2030 여성층을 공략하기 위해 기존 출시하던 스트로베리 와플 1종 및 생 딸기 쥬스 1종의 메뉴 라인업을 대폭 보강해 지난해 12월경 생딸기를 이용한 와플 3종, 디저트 3종 총 6종을 출시했다.
이와 더불어 배우 주원과 전속 계약해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광고 활동을 펼치고 있다. SNS 및 공중파 방송을 통해 빠르게 출시소식이 확산되고 페이스북 사진 뷰가 300만을 넘는 등 고객들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한달만에 10만개 이상 판매됐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역시 7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트로베리와플이다. 부드러운 생크림과 홈메이드 딸기 퓨레를 얹은 후 생딸기를 반으로 잘라 아낌없이 토핑해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치즈스트로베리와플의 경우 신메뉴로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무서운 판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필라델피아 치즈케익을 사용하여 바삭하고 담백한 와플에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추가했다. 중앙에는 하겐다즈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에 100% 딸기 알갱이를 롤링시켜 얹은 후 테두리에는 상큼한 생딸기를 토핑해 마무리했다.
생딸기망고와플은 빈스빈스 베스트 메뉴인 생망고와플과 스트로베리와플을 절반씩 맛 볼 수 있는 하프&하프 메뉴로 다양한 맛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청으로 만들어진 메뉴다. 해피딸기는 음료과 생과일의 신선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메뉴로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생딸기 빙수는 직접 제조한 밀크소스와 홈메이드 라즈베리퓨레를 넣은 후 하겐다즈 딸기 아이스크림과 상큼한 생딸기를 토핑했다.
아이스 딸기볼은 하겐다즈 딸기 아이스크림에 동결 건조시킨 100% 딸기 알갱이가 롤링된 메뉴다.
김기환 빈스빈스 대표는 “생딸기 신메뉴에 큰 관심을 주신 고객에게 감사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더욱더 신선하고 맛있는 메뉴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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