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9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려...20주년 맞아 다채로운 행사 마련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오뚜기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9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스위트홈 제20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뚜기가 주최하고, 유한킴벌리, 타파웨어, 디핀다트 등이 협찬하는 이 행사는 건강한 가족문화를 선도해오고자 마련됐으며 금년으로 20년째를 맞은 국내 최대의 요리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요리구분 없이 진행하는 자유경연과 지정경연으로 진행되며, 3인 가족 기준으로 예선을 거친 150여 가족이 출전하게 된다. 외국인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국내 요리는 물론 각국의 다양한 요리도 접할 수 있다. 요리경연뿐만 아니라 오뚜기 제품 시식코너, 오뚜기 노래자랑, 심장병 완치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어린이 요리교실, 어린이 놀이존,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본선참가 150가족이 낸 참가비(150만원)와 오뚜기에서 참가비 액수만큼을 출연해 행사당일 참가가족 대표가 한국심장재단에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총 20여 가족에게 주방가전 교환권, 쿠첸 전기레인지, 한국도자기 식기세트, 로봇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참가가족 모두에게는 오뚜기가 마련한 선물세트가 제공되며, 어린이 장기자랑, 오뚜기 삼행시 등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키자니아 무료 이용권, 축구공, 농구공, 오뚜기 선물세트 등 푸짐한 상품도 주어진다. 가족들간의 화목을 다지며 요리실력을 뽐내고, 푸짐한 상품도 탈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어 가족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다음달 15일까지 오뚜기 홈페이지(www.ottogi.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참가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우편으로 신청해도 된다. 본선 진출팀은 전화와 우편으로 알려준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