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할랄인증 지원 등 시장진출 위해 여러 정책 추진…4월15일~18일 인도네시아 식품박람회 임산물홍보관 운영, 임산물 우수성 알리고 수입상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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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정부가 우리 임산물로 중동을 중심으로 한 할랄시장을 파고든다.
산림청은 올해 우리 임산물의 할랄시장 진출을 위해 ▲임산물 할랄인증 지원 ▲주요 할랄시장 심층정보조사 ▲인도네시아 식품박람회 임산물홍보관 운영, 마켓테스트 돕기 ▲한국식품연구원 할랄식품사업단과의 협력 등 여러 정책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오는 4월15일~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2015 푸드&호텔 인도네시아’ 식품박람회 때 임산물홍보관을 운영,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입상도 찾는다. 인도네시아는 단일국가로는 가장 큰 규모의 할랄시장이다.
이순욱 산림청 임업통상팀장은 “할랄시장 하면 대부분 중동국가만을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 동남아지역에 가장 많은 무슬림이 살고 있다”며 “동남아지역을 먼저 파고든 뒤 이를 교두보 삼아 중동시장으로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할랄시장에 나가기 위해선 무슬림이 먹거나 쓸 수 있게 이슬람율법에 따라 처리된 식품에만 주어지는 할랄인증부터 받아야 한다. 무슬림은 할랄인증식품만 사고, 무슬림이 아니라도 식품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늘어 세계적으로 할랄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느는 흐름이다.
할랄식품 소비층인 무슬림은 140여개 나라에 살고 있으며 세계인구의 4분의 1(18억 명)로 큰 국제시장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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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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