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개소식 및 입학식…밤, 표고, 산채 등 3가지 교육프로그램으로 4월29일까지 6주간 이론·실습교육 및 현장견학, 교육 횟수 1회→2회 늘리고 일정 임업진흥원누리집에 알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 부여에 임산물교육센터가 문을 열었다.
25일 산림청에 따르면 한국임업진흥원은 전날 부여군 은산면에서 ‘부여 임산물교육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부여군청 관계자 등 10여명의 외부초청인사와 교육생 50여명이 참석한 행사는 현판식, 입학식이 이어졌다.
부여 임산물교육센터 교육프로그램은 밤, 표고, 산채 등 3가지로 24일부터 4월29일까지 6주간 이론, 실습, 현장견학으로 이뤄진다.
한국임업진흥원 부여 임산물교육센터 외에도 경북 영주, 강원도 평창, 전북 남원에서도 무료로 임산물재배교육을 할 예정이다.
한해 교육횟수를 1회에서 2회로 늘리기로 하고 세부 일정이 마련되면 한국임업진흥원누리집(www.kofpi.or.kr)에 올려 알린다.
김남균 한국진흥원장은 “임산물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습경험으로 임업고소득 늘리기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임업지식통합서비스센터(☏02-6393-2744)로 물어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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