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김생기 시장은 지난 23일부터 이틀 간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일정은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 현장의 문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원활한 추진과 함께 사업추진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 시장은 서남권 3개 시군(정읍·고창·부안) 광역행정의 결실인 △서남권광역공설화장시설 건립공사와 5월 전북도민이 체전이 각종 체육시설물 △각종 재난·재해 발생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연지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현장 등 15개 사업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현장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김 시장은 “서남권광역공설화장시설 건립공사가 계획대로 추질 될 수 있도록 철저하고 꼼꼼하게 챙기고 특히 9년 만에 정읍에서 개최되는 전북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각종 체육시설물을 빈틈없이 점검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특히 "2015년도에 시행되는 모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문제점 파악과 대책 수립에 철저를 기하면서 민원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 여부를 꼼꼼히 살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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