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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25일 성탄절이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생기 정읍시장이 1일 산타로 깜짝 변신했다.
김 시장은 지난 19일 아동생활시설인 시기동 ‘애육원’을 방문하여 장난감과 목도리, 시계 등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애육원생 8명으로 구성된 ‘가온누리 밴드’는 산타를 환영하는 의미로 평소 갈고 닦은 노래와 연주 실력을 멋지게 보여줘 큰 박수를 받았다.
선물 보따리를 든 산타의 갑작스런 방문에 아이들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매년 산타복장으로 시설을 방문하고 있는 김 시장은 “많은 책을 읽고 본인의 역량을 키워서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사람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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