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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제3회 세계 산림의 날 기념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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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일 서울 중구 남대문 옆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한국임학회와 기후변화, 남북협력 등 산림관련 주요 쟁점 협력방안 마련 논의, 21일 국립수목원에선 나무 안아주기(트리허그) 행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제3회 세계 산림의 날’(3월21일)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이 서울서 열리고 나무 안아주기(트리허그) 행사가 경기도 포천서 펼쳐진다.


산림청이 20일 한국임학회와 함께 ‘세계 산림의 날 기념 심포지엄’을 서울 중구 남대문 옆에 있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연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엔 각계 전문가, 시민단체, 임업인,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한다. 기후변화, 관광휴양, 남북협력 등 산림과 관련된 주요 쟁점에 대해 여러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미래 산림가치를 높일 협력방안 등이 논의된다.


이미라 산림청 산림정책과장은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세계 산림의 날’을 기념해 국민들이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세계 산림의 날을 기념해 21일 나무 안아주기(트리허그)행사를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국립수목원에서 갖는다.


한편 21일은 숲과 나무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이를 보전키 위해 UN이 정한 ‘세계 산림의 날(International Day of Forests)’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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